6살 아들집에서 엄마의 아기를 셀프펌해줬어요^^

6살 아들집에서 엄마 셀프펌 해줬어요^^

작년 4월 둘째가 5살때 엄마표 셀프펌을 해줬다고 포스팅 했는데요●

집에서 엄마표 유아 셀프펌 했어요~^^ 아기펌 5살 아들 7살 딸~펌은 비오는날 하면 잘 안나온다고 해서 맑은날인 오늘 했어요^^비가 오기 며칠 전, 로또를 자르는 방법을 몰라서····m.blog.naver.com

6살이 되어 10개월이 지난 뒤 2차 셀프 파마를 했습니다.파마가 잘 되고 3개월간 잘 생기고 지내다가 머리가 늘고 조금씩 잘라서 4~5개월 정도는 파마 머리를 한 부분은 다 끊어서… 그렇긴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(웃음)처음의 파마를 걸때 로트의 사용법을 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린 위에 동시에 아이 둘의 파마를 하면 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..그 후 퍼머도 생각 못했는데…이래봬도 지난주 일요일 날 미장원에서 머리를 했는데..그 뒤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늘고 떱니다.바비리스으로 3일 연속 헤어 스타일링을 보육원에 보냈습니다.3일째 되던 날에 머리카락이 탔는지 원하는 스타일이 안 나와서 머리카락이 바삭 바삭에 되고 에센스를 바르고 보냈지만 자꾸 바비리스해서 보내면 머리카락이 상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설날이었다 오늘 큰 결심하고 도전했습니다^^지난해 남은 약으로 파마를 했는데… 써먹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 하였으나 아까의 포스팅을 보니 벌써 10개월이 지난 약입니다..ㄷ 모르는 게 약이라고 했지~파마는 잘 나왔어요한번 하고 보니 노하우가 된 것 같군요짧은 머리에서 15분 만에 끝났습니다~전은 머리에 약을 바른 후, 파마를 위에 부어 버렸습니다만, 머리카락도 짧고 층이 나오고 있었으므로, 머리가 다 못하고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엔 하나 말릴 때마다 파마 약을 바른 머리카락 아래와 위쪽에 파마 약을 2장 쓰고 하는데 쉽게 되었습니다~

로트가 아닌 45분 정도 비닐을 씌우고 자연 방치 후 중화제를 바르고 10분 후 샴푸를 부탁했습니다.파마랑 머리 말릴 때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20분이었어요~^^ 8살 딸이 첫 파마 안 해 그래서 6살 여동생만 해줬는데 동생 머리 잘 생긴 거 보고 갑자기 자기도 파마 좀 해달라고 해요~ 한 시간 반 더 파마할 자신이 없어서 딸은 다음에 하자고 했어요.

1시간 20분만에 잘생겨졌어요~♡

엄마표 셀프펌 하기 전 후~

한복 일년에 두번밖에 못입는데 금방 옷이 작아지는게 아쉬워서 사이즈 맞을때 사진찍으려고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~ 남자는 머리 감는다던가~ 제 눈에는 저희 아들이 볼때마다 너무 잘생겨졌습니다